사회 사회일반

국제인삼심포지엄 13~16일 개최

고려인삼학회는 제10회 국제인삼심포지엄이 오는 13~16일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국제인삼심포지엄은 1974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학술행사로 올해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이집트 등 약 15개국에서 1,500여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여해 약 300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류건강의 뿌리, 인삼, 인삼, 그 가치의 과학적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인삼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인삼의 보호효과와 면역학적 효능(에모리대학 강상무 박사와 스카글리온 교수) ▦홍삼의 간질환 치료효과(이집트 국립 간 연구소) ▦아토피, 당뇨병 등에 대한 인삼의 효능 등의 주제발표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