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플라즈마가속기연구그룹의 석희용 박사가 `국제 차세대가속기위원회(ICFA)` 위원으로 선출됐다.
ICFA는 차세대가속기 분야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구. 위원들은 차세대가속기 연구와 관련한 각종 국제회의를 주도하면서 인력교류와 연구협력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석 박사 선임으로 위원수는 18명(미국 10, 일본 2명, 유럽 6명)에서 19명으로 늘었다.
전기연구원 관계자는 “석 박사의 ICFA위원 피선은 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차세대 가속기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