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보상품, 건강보험 비중 3배 급증

손해보험상품중 건강보험의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험개발원은 지난 2000사업연도중 손보사 장기손해보험 상품중 건강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이 33.7%로 전년 12.6%에 비해 세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정부 의료보험이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담보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보험회사가 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상해보험과 운전자보험 신상품 개발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보험개발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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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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