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홈쇼핑, 에어컨 보상 판매전

LG홈쇼핑(대표 최영재)이 올들어 처음으로 '더위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LG홈쇼핑은 5월 한달 동안 홈쇼핑ㆍ카탈로그ㆍ인터넷쇼핑몰 LG이숍에서 에어컨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올 여름 날씨가 덥지 않으면 30만원 보상해주는 더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낮 최고 기온이 25도 미만인 날이 19일 이상이면 30만원을 보상 해준다. LG홈쇼핑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름철 특정일 하루 날씨에 대한 마케팅을 있었지만 여름철 전체 날씨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처음"이라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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