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씨모텍 "휴대폰 터지는 곳이면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씨모텍, 휴대폰 신호 와이파이로 전환하는 3W브릿지 출시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면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됐다. 씨모텍은 와이브로와 WCDMA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시켜주는 3W브릿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3W브릿지는 공간의 제약없이 휴대폰 신호가 있는 곳에서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찾은 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 주변 IT기기에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인터넷연결선이나 무선모뎀이 필요없이 3W브릿지를 옆에두면 자동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으며 동시에 7대 장비까지 인터넷 지원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다음 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통신요금을 위해 와이파이 존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게 되는 것 이라며 소비자들은 무선통신의 자유를 누리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모텍은 3W브릿지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카메라와 태블릿 PC등 다양한 경품을 총 552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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