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음식료·담배·통신장비 강세


1일 하락했던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95포인트(1.42%) 오른 495.74포인트를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오른 코스닥 지수는 꾸준히 6~8포인트 상승세를 유지했다. 미국의 주택지표 호조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고,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과 252억원을 매도했지만 개인이 404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건설(-1.86%)과 섬유ㆍ의류(-0.3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음식료ㆍ담배(5.25%)와 통신장비(2.83%), 기타서비스(2.38%)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메가스터디(7.31%)와 포스코ICT(1.40%)가 지난 1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고, 셀트리온(-1.44%), 서울반도체(-1.03%)와 네오위즈게임즈(-0.12%)는 2거래일 연속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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