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대표 권수식)은 29일 울산 본사 및 공장 전사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내운동장에서 경쟁력 강화로 경제위기를 넘어서자는 취지 아래 「위기극복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원들은 타성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생산성 및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의지를 담은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인천제철(대표 노관호)은 추석절을 맞아 29일 인천시 동구지역의 불우 이웃을 방문해 쌀 등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인천제철은 이 지역의 극빈자 150세대 500명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인 성언의 집, 화도종합복지관 등에 백미(白米) 10㎏ 200포 등을 선물했다.
㈜새한(대표 한형수·韓亨洙)은 키토산을 적용한 가정용 정수기 필터를 개발해 다음달부터 판매한다.
키토산은 면역력 증가, 지방산 흡수 저해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 인체 생리를 활성화시키는 기능뿐만 아니라 미생물 번식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천연 신소재 물질이다.
현대전자(대표 김영환·金榮煥)는 29일 내년부터 과장에서 부장까지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를 위해 임금구조도 기본급에 각종 수당이 붙는 현재의 체제를 기준연봉과 인센티브로 구분해 단순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매년 연봉 재계약때는 각 개인별 기준 연봉을 기준으로 해당 사업부의 전년도 사업실적에 따라 개인별 연봉을 소폭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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