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화제의 기업] 한국세라스톤

온열치료기 해외공략 강화'자동온열치료기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세라스톤(대푠 이병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조성된 4,000평의 단지에서 온열치료기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에 150여개의 홍보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이용고객이 5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세라스톤 온열치료기는 전신을 치료할 수 있고 척추 및 관절, 근육 등을 변화시켜 신경계, 근육계, 골격계 등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뜸질과 지압으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며 무기질을 주원료로 하는 세라믹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사장은 "미국 현지에 25개, 캐나다 15개, 홍콩 17개, 인도네시아 5개 등 해외지점을 통해 수출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인 'SR골드'와 '실버골드' 제품명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홍콩 현지에 해외시장 총본부를 개설해 스웨덴 및 러시아, 브라질 등 남미지역 공략도 서두르고 있다. 회사측은 "ISO 9002 인증획득은 물론 UL마크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해 기술력을 평가 받고 있으며 불량률 제로와 생산성 향상 운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이중 1,000만달러 가량은 해외시장에서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전기마사지기가 Q마크를 획득했고 98년 롤링마사지를 할 수 있는 굴렁쇠를 제조해 특허를 받는 등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제공과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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