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26일 열리는 한국과 프랑스 축구 대표팀간의 친선경기에 9억원 규모의 경품을 내걸었다.LG전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후원키로 하고, 경기가 끝난 뒤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양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및 베스트플레이어, 인기상 등의 특별상을 제정해 대화면 디지털TV와 최신형 컬러휴대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단 400여명을 포함해 부산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마음 응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