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경영인 공채 10명 지원
㈜새한의 전문경영인 공개모집에 10여명이 지원했다.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새한과 새한미디어의 대표이사 회장, 2개사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 모집에는 마감일인 23일까지 10명 가량이 응모했다고 채권단은 밝혔다. 응모자 가운데는 삼성·대우·SK·포항제철 등 다양한 업종의 경력자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 관계자는 “특히 대표이사 회장의 경우 영향력 있는 경영인을 확보하기 위해 이재관 전 새한 부회장이 직접 접촉해 사실상 내정상태”라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채권단에서 구성된 경영진추진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선발된다./
최원정기자
입력시간 2000/10/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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