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

대상 '일곱난장이', 우수상 '좌홍리의 스파이''위저드 픽처스'등 10개작 수상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 시상식이 29일 서울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 공모대전 대상에 '일곱 난장이', 우수상에 '좌홍리의 스파이' '위저드 픽처스' '파이브' '양배추의 모험' '조선 총잡이' 등 1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억5,0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 수상작 '일곱 난장이'는 원작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에서 모티브를 따와 재창작한 것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위트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부는 올 공모전에 30편의 해외 출품작을 포함해 총 1,960편이 접수됐으며 수상작들은 영화ㆍ드라마ㆍ애니메이션ㆍ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철민(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김형순 ㈜로커스 대표에게 상장과 기념메달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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