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포리올 올해 순이익 80억원 전망

한국포리올은 올들어 내수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급증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일본 종합상사인 도멘사의 정보망을 통한 직수출에 치중하면서 올 수출비중이 지난해보다 5%포인트 증가한 29%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한국포리올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1,590억원에 달하고 경상이익은 131.5% 늘어난 100억원, 순이익은 164% 확대된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이익등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수출비중의 확대, 판매가격 인상, 이자비용 절감에 따른 것이다. 내수판매 및 수출등으로 확보된 현금을 차입금 상환등에 사용해 올해 순금융비용부담률은 지난해 0.7%에서 0.0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화인케미칼의 대주주(지분 16.8%)인 한국포리올은 190억원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내고 있는등 자산주로 평가받고 있다. 부채비율은 9월말 현재 61.6%, 금융비용부담률은 2.6%에 불과하는등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정배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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