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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온오프라인으로 앨범 ‘라스트 크라이’를 발표, 가요계에 컴백하는 가수 문희준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희준은 신곡 ‘TOY’의 뮤직비디오에서 신예 이성민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성민은 문희준과 함께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이성민PD로 출연 중인 신예로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에서부터 이별에 아파하는 모습까지 애절한 연인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성민의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은 평소 그를 눈여겨본 문희준의 소속사 관계자가 “극중에서 새침하고 얄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지만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외모를 지녔다”고 평가하며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틀 곡 ‘TOY'를 비롯해 총 3곡,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을 발표한 문희준은 그 동안과 마찬가지로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싱어송라이터로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별을 테마로 한 앨범 ‘라스트 크라이’는 전곡이 슬픈 감성들로 채워져 있고, 타이틀 곡 ‘TOY’는 이유도 모르는 채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처와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일렉트로니카와 록이 절묘하게 섞인 곡으로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더해져 선율이 화려하고 웅장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