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권탈환하나

대선 여론조사 5∼11% 앞서

중미 니카라과의 대통령 선거(현지시간 5일)에서 지난 79년 혁명정권을 수립했던 좌파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의 다니엘 오르테가 전 대통령이 16년만에 정권 탈환을 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 올랐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르테가 후보는 약 33%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 2위인 몬테알레그레 후보와는 5~11%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선거법상 1위 후보가 40% 이상을 얻거나 최소 35% 득표율에 2위 후보와의 격차를 5%포인트 이상으로 벌리지 않으면 45일 이내 결선투표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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