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칭찬이 회사분위기 확 바꾸죠"

우리홈쇼핑 직원 칭찬릴레이 프로그램 도입

“칭찬이 회사분위기를 바꿔요.” 우리홈쇼핑이 직원들끼리 서로 칭찬을 이어가는 ‘稱君讚孃(칭군찬양) 릴레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대종 사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각각 직원 1명을 칭찬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칭찬을 받은 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다른 직원을 칭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한달 동안 총 20명이 선정돼 칭찬을 받았으며 이중 과장급 이하 직원들이 선정한 ‘최우수 칭찬왕’, 게시판에 가장 많은 칭찬 댓글이 붙은 ‘최다 축하상’과 칭찬 대상자에게 제일 많이 댓글을 올린 ‘칭찬 선도상’ 등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화분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이밖에 우리홈쇼핑은 지난달부터 매주 팀별ㆍ본부별로 동일직급 사원 10여명과 사장이 점심을 함께하는 ‘한마음 도시락’, 매월 맥주를 마시며 특정 테마에 대해 대화하는 ‘테마 호프 데이’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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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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