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 업계 리더들 한국 온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사장, 지멘스의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회장 등 해외 주요 IT(정보기술) 업계 리더가 24일부터 26일까지 대거 한국을 찾는다.
18일 서울디지털포럼(www.seouldigitalforum.org)에 따르면 이들은 이 기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2006 월드 ICT(정보통신기술) 서밋'에 연사로 참석한다.
'디지털 인텔리전스(지능)'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그밖에 퀄컴의 폴 제이콥스 사장, 뉴욕타임스의 마틴 니센홀츠 수석 부사장,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무역 담당 장관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한국 쪽에서는 삼성전자[005930] 황창규 사장, KT[030200] 남중수 사장, SK텔레콤[017670] 윤송이 상무 등이 연단에 설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5/1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