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추석(9월25일) 연휴기간의 항공권 예약을 14일 오후2시부터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화(1588-2001), 인터넷(www.koreanair.com), 여행사 등을 통해 내년 추석을 전후한 7일(9월21∼27일)간의 항공권 예약접수를 받는다. 이번 예약은 김포~대구, 부산~양양 노선을 제외한 국내선 정기편이 대상이다. 김포~대구, 부산~양양 노선은 내년 3월 새로운 운항계획이 확정되면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추석 항공권을 전화(1588-8000)와 인터넷(www.flyasiana.com)을 통해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예약접수를 받는다. 두 항공사 모두 1회 예약 가능한 좌석은 4석이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