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스퍼테크놀러지(12170)가 10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멕스퍼테크놀러지는 이날 강세로 출발한 뒤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전일보다 80원(14. 41%) 오른 635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2만3,000여주로 전주말보다 다소 줄었다.
이 같은 강세는 최대주주가 이회사의 최대주주가 아이브리지(대표 엄상문)로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멕스퍼테크놀러지 이성로 부장은 “아이브릿지가 지난 3일 유상증자 실권주(647만5,550주)를 인수하는 한편 기존 대주주인 김성래씨로부터 150만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