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니콜 올해 이끌 휴대폰"

美전문지 '베스트10' 선정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2개 모델이 미국의 IT 전문지 ‘랩톱’(LAPTOP)이 선정한 ‘출시예정 휴대전화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7일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GSM(유럽통화방식) 카메라폰 P207과 미주 시장 최초 200만 화소 카메라폰인 A800”이라고 밝히고 “P207은 이달 말, A800은 다음달 시장에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랩톱지는 4월호에서 “P207은 음성-문자 변환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A800은 카메라 모양의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랩톱지가 ‘베스트 10’에 선정한 제조 업체중 2개 모델이 선정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한편 이 모델들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05 CES’와 이번 달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CTIA 2005’에 출품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