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전문 전자상거래사이트 '트래닉스' 개설

중소기업전문 전자상거래사이트 '트래닉스' 개설중소기업전문 전자상거래사이트(WWW.TRANICS.COM)가 개설돼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트래닉스는 7일 전자상거래사이트에 국내 2만여개 우량 중소기업의 상품 및 회사의 정보를 국문과 영문 데이터 베이스로 동시에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트래닉스는 이 전자상거래사이트에 국내 중소기업중 우수한 기업만을 골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산업을 14가지로 구분하고 그 아래에 원자재, 중간재, 소모재 등을 세분화해 효율적인 국내 기업간 전자상거래와 국제무역 등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체상품, 업체별, 업종별, 지역별 상품을 검색할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최단시간내에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이라고 트래닉스는 설명했다. 트래닉스는 또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회원기업 상품에 대해 3차원 동영상 카다로그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진 트래닉스 대표이사는 『트래닉스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회원기업들은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이 가능하고 거래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여 생산제품의 원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07 19:46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