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제신간] 안철수연구소의 성장비결·경영철학은 外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지음, 김영사 펴냄)=직원 500명으로 보안솔루션 분야에만 집중해 연매출액 5600억원을 기록하는 강소기업 안철수연구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21세기 코리아 벤처의 희망’ ‘한국 베스트 직장’등 희망의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이곳의 성장비결과 경영철학을 소개한다. 'LG전자 DAC' 성공 노하우 담아 ■그레이트 피플(곽숙철 지음, 웅진윙스 펴냄)=지난해 전체 글로벌 매출 126억 달러로 월풀(194억 달러)과 일렉트로룩스(156억 달러)와 함께 생활 가전업계 글로벌 톱3에 오른 LG전자 생활가전 사업본부(DAC). LG그룹에서 30년간 근무하며 혁신을 체험했던 저자가 성공을 이뤄낸 DAC의 혁신 노하우를 DAC의 성공 스토리를 드라마처럼 풀어냈다. 선진·개도국 경제성장 추진동력 분석 ■자본과 공모(힐턴 L. 루트 지음, 휴먼앤북스 펴냄)=개발도상국은 왜 경제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저자는 불확실성과 리스크 관리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고 답한다. 책은 불확실성과 위험 사이의 경계선을 살피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르는 경제 성장 추진 동력을 분석한다. 또 국가의 성장을 강화하거나 반대로 성장 전망을 송두리째 날려버릴 수 있는 정치적 동기들을 탐구한다. 센박사의 강연·워크숍 발표문 모아 ■센코노믹스(아마티아 센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인도출신으로 아시아 최초로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강연과 워크숍 발표문을 모았다. ‘경제학자의 양심’으로 불리는 저자는 인간의 존엄이 점차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에서 기아와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센박사는 인간의 안정을 보장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경제성장을 불러오는 동력이라고 강조한다. 동양 고사성어에 경제학이론 접목 ■고사성어로 배우는 경제학(가지이 아쓰시 지음, 모티브북 펴냄)=동양고전에서 골라 뽑은 고사성어에 경제학 이론을 접목해 설명한다. 교토대 경제연구소 교수인 저자는 매몰비용에서 게임이론에 이르기까지 각종 경제학이론을 고사성어로 설명한다. 저자는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를 소개하고 이를 경제학 관점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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