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스트소프트 주가 상승 탄력

실적개선 기대감에 1만원대 재돌파 눈앞

이스트소프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탄력이 커지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7,000원대 초반까지 밀렸던 이스트소프트 주가가 1만원대 재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7월1일 상장된 후 상승세를 타며 1만3,000원까지 올랐고 8월 들어 한 달여 만에 7,1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9월 초 상승 반전에 성공한 후 최근에는 공모가 9,800원을 회복하며 9,900원까지 오른 상태다. 최근 상승세는 게임 등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이스트소프트는 온라인게임인 카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알약 등 무료 보안 소프트웨어 쪽에서도 매출이 급신장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7억원,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대비 각각 69.53%, 150.00%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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