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49000)가 최근 인수한 국내 3위권의 온라인 게임업체 트라이글로우픽처스를 내년중 합병할 계획이다.
1일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트라이글로우픽처스의 3D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월 10억원인 매출을 30억원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까지 게임사업에서 200억원의 매출과 20억~5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며 "트라이글로우의 수익구조가 탄탄해질 내년중 예당과의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표이후 예당의 주가는 상한가인 5,100원으로 뛰어올랐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