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은 18일 무상증자에 따른 효과를 감안 디엠에스[068790]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디엠에스는 지난 2일 200% 무상증자를 결정해 17일 권리락이 이뤄졌고, 이에따라 발행주식수는 662만9천주에서 1천988만7천주로 3배 가량 늘어난다.
한편 한투증권은 "2006년 상반기 가동될 예정인 LG필립스LCD 파주 7세대 라인의장비발주가 늦어도 내년초에는 진행될 전망이며 LGPL이라는 안정된 매출처가 있는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성장성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