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5월 전국 임대아파트 1만가구 쏟아진다

지난달보다 3배이상 늘어


5월에 전국에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1만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4월 공급분 3,120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중 전국에서 공급될 임대아파트는 총 1만413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임대가 9,246가구로 가장 많고 장기전세주택은 시프트 892가구, 재건축임대 275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 공급분에는 서울시 은평 뉴타운과 ‘반포래미안’ 등 우수한 입지 물량이 포함돼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은평 뉴타운에서는 국민임대 160가구, 시프트 518가구가 공급되고 ‘반포래미안’에서는 재건축임대로 2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1,908가구 ▦부산 기장군 정관 신도시 A8블록 1,301가구 ▦전북 전주시 효자5지구 B1~2블록 1,502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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