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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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강도로 몰려 쫓기게 되는데
■ 일단 뛰어 (KBS2 오후8시55분)
'싹슬이, 아빠, 그리고 나' 편. 출소한 병수는 돈이 없어 7살 난 아들 동우와 함께 살아갈 방도가 막막하다. 병수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범죄를 저지르려고 계획한다. 하지만 병수는 마침 동네에 출몰하던 강도로 오인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무때나 방귀를 뀌어대는 준하
■ 거침없이 하이킥! (MBC 오후8시20분)
식구들은 아무 때나 방귀를 뀌어대는 준하 때문에 곤혹스럽다. 그러나 다른 식구들과 달리 문희는 준하의 방귀 냄새가 이상하다며 준하의 건강을 걱정한다.
한편 민호는 자전거를 타다가 다리를 다친다. 해미는 윤호를 불러 민호를 집까지 업고 가라고 말한다. 돈이 필요했던 윤호는 해미에게 민호를 업는 대신 돈을 달라고 하는데.
'강철 손바닥' 송형근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강철' 손바닥을 가진 경남 양산의 손형근씨를 찾아간다. 손씨는 펄펄 끓는 뚝배기도 맨손으로 집고, 손 위에서 휴지를 태워도 멀쩡하다. 한겨울에도 반팔로 다니는 이준우씨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이씨는 영하의 날씨에도 15년째 반소매 옷만을 입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