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부터 영동 산간에 폭설이 내려 고갯길을 운행하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구간에서 제설차량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양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