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노틸러스효성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애플리케이션 ‘스마일ED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EDI는 세금계산서 발행, 조회, 국세청 전송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번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스마트EDI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를 앞두고 외부업무가 많은 개인사업자나 영업사원 등 이동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이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음달부터는 판매재고관리시스템 기능까지 추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