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름 유출 피해를 겪은 태안을 비롯해 전국 47개지역 공부방 초ㆍ중학생 1400여 명에게 전자참고서를 1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KT가 해피한교육과 공동으로 출시한 전자참고서는 읽기 위주의 종이 학습서에 수록된 내용을 파일로 담아 컴퓨터,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서비스다.
KT는 이번에 전자참고서 교육지원을 신청한 공부방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전 연수원에서 교재 사용법과 유의사항, 효과적인 학습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