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이담 소화제 `모티라제정(사진ㆍ1정 210㎎)`을 출시했다.
모티라제정은 간ㆍ담도에 특이적으로 작용해 담즙의 생성ㆍ분비를 촉진하는 알리벤돌(alibendol) 제제. 평상시엔 닫혀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열리면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흘려보내는 오디괄약근의 경련을 완화시켜 소화불량ㆍ변비ㆍ설사ㆍ구역ㆍ구토 등을 완화시킨다. 단순소화불량뿐 아니라 간경변ㆍ담석증ㆍ바이러스성 간염 등에 의한 소화불량 등에도 효과가 있다. 부작용,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이 없어 당뇨환자 등도 복용 가능하다.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3회(1회 1정) 식전 및 취침시 복용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