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휴대인터넷 세상] 하나로 - "기술시연등 준비된 사업자"

하나로텔레콤은 국내최초로 휴대인터넷의 개념을 정립, 기술시연ㆍ표준화 작업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서가는 초고속인터넷 무선망 기술로 무장한 준비된 사업자다. 특히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99년 세계 최초로 ADSL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전국을 커버하는 IP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ADSL, HFC, VDSL, Metro Ethernet등 다양한 광대역 가입자망을 보유, 다른 어떤 사업자들 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다. 이에 따라 하나로텔레콤이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 업체들이 선정되는 것에 비해 관련 사슬내 콘텐츠사업자, 단말기제조업 등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로텔레콤은 휴대인터넷의 기본 특성인 광대역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1단계 서울 및 수도권, 2단계 광역시, 3단계 기타 지역 등 84개시에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위해 휴대인터넷의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첫번째는 휴대인터넷의 이점을 이용,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며,두번째는 휴대인터넷의 조기확산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 세번째는 휴대인터넷의 한계를 극복할 ‘경쟁력 강화 모델’로 세분하고 있다. 또 하나로텔레콤은 월정액의 인터넷접속서비스 기본료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완전정액제, 부분 정액제, 종량제 등 다양한 이용요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하나로텔레콤은 표준화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 음영지역 최소화를 통한 TDD 중계기 개발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요구와 고객분석을 통한 효율적 서비스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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