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은행 정부출자 완료 BIS비율 8% 충족

기업은행은 1조5,000억원의 정부출자를 끝내 자본금이 1조8,247억원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4일 기업은행에 2,000억원의 현금출자를 했고 이번에 포항종합제철 주식 2,985억원과 한국담배인삼공사 주식 1조2,015억원 등 총 1조7,000억원을 출자해 지분을 98%로 확대했다. 기은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5,077억원의 자본금을 1,247억원으로 감자해 3,830억원의 감자차익을 기록했다. 감자차익은 자본준비금 계정으로 들어가 올해 결산에서 손실나는 대손충당금과 상계하게 된다. 기은은 『정부출자가 성공적으로 끝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를 넘어섰다』며 『대외신인도가 높아지게 된 것은 물론 중소기업 자금지원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