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팜社, 인도시장 진출

세계적인 PDA(개인휴대정보단말기) 제조업체인 미국 팜사가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인도에 진출했다.팜사의 아시아-태평양 담당자는 15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다음으로 한국과 중국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팜사는 작년부터 아시아에 진출해 현재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 타이완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 팜 PD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진출하면 이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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