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버드대 보건대학, 탄산음료 골절 유발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10대 소녀들은 골절위험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美하버드대 보건대학 그레이스 위샤크 박사는 의학전문지 「소아-청소년의학보」 최신호에서 『보스턴 지역의 고등학교 여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위샤크 박사는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10대 소녀들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이 함유된 우유를 덜 마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탄산음료에는 뼈를 약화시키는 화학성분인 인산(燐酸)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결과 일반적인 탄산음료와 콜라를 마시는 여학생들은 골절위험이 각각 3배와 5배 높았다.입력시간 2000/06/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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