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융지주는 31일 한국투자증권 인수대금을 납입 완료함에 따라 4월1일부터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지주 자회사는 한투를 비롯해 동원증권ㆍ동원창투ㆍ동원상호저축은행 등 4개사로 늘어났다. 손자회사도 동원투신운용, 런던ㆍ뉴욕 해외법인 등 기존 3개사에 한투운용과 홍콩 법인이 추가, 5개사로 늘었다.
동원지주는 지난 2월22일 예금보험공사와 한투 주식 1,200만주(100%)를 5,462억원에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