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사내벤처인 `코인탑소프트`를 분사, 웹 기반 그룹웨어 전문기업으로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코인탑소프트는 포스데이타의 사내벤처 육성 정책으로 탄생, 3여년 동안 인큐베이팅을 통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대표이사는 담당 사업부장 출신의 이보남씨 가 맡았다.
코인탑소프트는 주 사업분야는 웹ㆍ리눅스 기반의 그룹웨어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그룹웨어 패키지 `코인탑(COINTOP)`을 기반으로 개발ㆍ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인탑은 이미 국내에 30여개의 사용 기업을 확보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3차 ASP 확산 사업자로 선정돼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