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골프장사업協 정기총회 등

■ 골프장사업協 정기총회한국골프장사업협회(회장 한달삼)는 30일 제주도 KAL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주니어육성지원 및 회원제골프장 중과세인하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주니어선수 중 상위 30%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소비세면세 범위를 50%까지 확대할 것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획일적인 종합토지세 과세의 합리적 개선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 내달 19일 제주신라컵 개최 싱글스항공여행사와 제주신라호텔이 공동으로 「제주 신라컵 제1회 싱글스·드림골프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오는 4월19일과 20일 이틀간 1박2일 일정으로 제주 다이너스티CC와 파라다이스GC에서 각각 진행된다. 첫 날은 공식대회고, 둘째날은 친선경기로 치러진다.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3만원으로 왕복항공료 및 신라호텔 숙박료(2인1실, 골프2회 그린피, 조·석식 각 1회) 등이 모두 포함됐다. (02)739-2100 ■ 가르시아, 또 캐디 교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세르히오 가르시아(20·스페인)가 프로 데뷔후 11개월만에 5번째 캐디를 고용했다. 지난해 4월말 프로로 전향한 가르시아는 한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패니 수네즌과 결별하고 다음달초 마스터스대회때 새 캐디와 출전키로 결정한 것. 이로써 가르시아는 2개월에 한번씩 캐디를 바꾸는 기록을 남겼다. 수네즌은 90년대 초부터 10년간 닉 팔도의 백을 맡았던 여자캐디로 유명하며 앞으로 프레드 펑크를 도울 예정이다. 입력시간 2000/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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