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교어린이TV 성우극회 17일 자선공연‘소리로 여는 세상’개최

7년째 시각장애인 및 지체아들을 위한 공연 열어


어린이 교육채널 대교어린이TV(대표 오석주) 성우극회가 18일 오전 10시 인천혜광학교(시각장애 특수학교)를 찾아가 자선공연 ‘소리로 여는 세상’ 행사를 갖는다. ‘소리로 여는 세상’은 성우극회 회원들이 지체 장애우들에게 소리로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잠시나마 마음을 열고 함께 할 수 있는 소리의 장을 마련하는 즐거운 축제. 2004년 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째 매년 진행해 온 뜻 깊은 행사이다. 애니메이션, 광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성우 8명이 레크리에이션과 동화 구연, 시낭송, 소리로 듣는 애니메이션 등의 공연을 준비하여 장애우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천혜광학교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오석주 대표의 축사 및 희망메시지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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