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 소식] 신한금융투자, ELS 6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3일부터 6일(오후1시)까지 최고 연 10.10%에서 최대 수익률의 제한이 없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공모한다. 원금보장형 1개와 원금비보장형 5개로 코스피200ㆍ한국전력, 코스피200ㆍ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물산ㆍ현대미포조선, 한국전력ㆍ삼성전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8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포함) 4.0%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 130%이하 구간에 있다면 1%+지수상승률의 80%(참여율)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 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지수와 상관없이 1%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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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81호’ 는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WIN-WIN ELS)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3, 6, 9개월)이상인 경우 연 14.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이 상품은 특히 만기 상환 시 손익구조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기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인 경우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인 경우, 전체 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의 절대값으로 수익이 확정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84호’ 는 삼성물산과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STEP DOWN ELS)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물산, 현대미포조선)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ㆍ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OSPI200ㆍ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682호,1683호)ELS, 한국전력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685호) ELS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680호’는 저위험(4등급), ‘1681호’’1682호’’1683호’’1684호’’1685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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