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셜 매치메이킹 ‘이음’ 런칭 기념 이벤트

온라인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 업체인 이음(www.i-um.net)이 정식 런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한다. 이음은 솔로 남녀들에게 매일 운명의 데이트 상대를 연결해 준다는 컨셉트로 시작돼 현재 4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로 지난 5월 임시 서비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어왔다. 이음의 엄격한 회원승인 심사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 탓에 현재 승인을 기대하는 회원만 5,000명이 넘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이 이음을 통해 만남이 성사된 커플도 2만5,000명쌍이 넘었을 만큼 업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에 한 명 나만의 운명’이라는 독특한 기획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제11회 여성 창업경진대회 에서 온라인 업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신규회원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톡톡 튀는 컨셉트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가 된 서비스인 만큼 런칭 이벤트 또한 파격적이다. 정식 런칭을 위한 준비 기간인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만든 가상 기사로 친구를 초대해 친구의 회원 가입시 본인과 친구에게 이음 무료이용권이 제공되는 ‘여성을 위한 빵터지는 기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들에게 이음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는 ‘이음신패키지’가 주어지는 ‘이음얼리피플’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선발된 ‘이음얼리피플’들은 한달간 이음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본 후 본인의 블로그ㆍ트위터ㆍ미투데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트위터ㆍ페이스 북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출의 기회가 열린 만큼,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사 또한 여성 독자들이 가장 잘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다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음의 오픈이벤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이음(www.i-um.net)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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