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덕훈 우리은행장 外

이덕훈 우리은행장은 3일부터 7일까지 네덜란드와 스위스를 방문, ABN암로은행과 UBS워버그 및 크레딧스위스금융그룹의 은행장들과 만나 업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우리은행은 ABN암로와 프라이빗 뱅킹(PB) 및 투신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UBS워버그와 크레딧스위스 금융그룹 대표들에게는 1ㆍ4분기 실적과 신용등급 상향조정 내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4일 예금보험위원회를 열고 이 달 말 대구광역시 다사신협과 울산광역시 월평신협에 대해 예금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 다사신협은 총 2,519명에게 36억원, 울산 월평신협은 1만2,686명에게 407억원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장소는 일간지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4일부터 18일까지 `랜드마크 주가지수연동(ELS) 수익증권`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 ELS 상품이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할 경우 수익 없이 원금만 보장하도록 설계된 것과는 달리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6.3%의 수익이 확정되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4일 주가지수 연동예금인 `하나지수 플러스 정기예금`이 목표지수 120%에 조기 도달해 2년간 총수익률이 13.2%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확정상품은 지난 3월11일 발매된 `조기수익확정형`으로 1,000억원 정도가 판매됐고,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판매한지 3개월만에 목표지수에 도달한 것이다. SK생명은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전담으로 판매하는 재정전문설계사인 FS(Financial Specialist) 영업조직의 연도대상 격인 FS CTC(CEO Trophy Contest) 시상식을 5일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최고 영예인 FS챔피언에는 이재형(미래위너지점 FS)씨가 선정됐다. <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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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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