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해외 바이오 계열사 실적호조… CJ제일제당 이틀째 올라

"삼성생명 지분보유도 긍정적"

SetSectionName(); 해외 바이오 계열사 실적호조… CJ제일제당 이틀째 올라 "삼성생명 지분보유도 긍정적"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CJ제일제당이 해외 바이오 계열사들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큰 폭으로 올랐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일 대비 5,000원(2.27%) 오른 22만5,000원에 마감하며 전일(1.62% 상승)에 이어 이틀째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 계열사들이 장기적인 성적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자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인 메치오닌과 트립토판의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시장규모가 가장 큰 메치오닌균주 개발에 성공해 3~4년 내에 제품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 사업은 회사의 장기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생명 주식을 CJ제일제당이 96만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최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삼성생명의 주식은 현재 그 가치가 7,300억원(최근 일주일 평균 장외거래가격 76만원 기준) 정도로 삼성생명 상장시 이런 가치가 다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사자(BUY)'와 함께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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