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가들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종합주가지수가 상승 반전, 88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후 1시9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6.3포인트 오른 880.52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이 37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는 반면, 기관들은 은행과 기금을 중심으로 14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전장부터 순매수를 유지하던 개인들도 19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도 467억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지수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시간 현재 0.68%반등, 44만원선을 회복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