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험·카드도 맞춤시대] 흥국생명 '무배당 플렉스변액유니버셜보험'

'계약유지보장제'로 '업그레이드'


종신보험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펀드운용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변액보험과 보험료 납입과 적립금 인출이 자유로운 유니버셜보험의 장점을 살려 보장과 저축 기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흥국생명의 ‘무배당 플렉스변액유니버셜보험’은 이러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장점에 ‘계약유지보장제도’ 등을 도입해 한층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다양한 펀드운용(주식형ㆍ주식혼합형ㆍ채권형ㆍ채권혼합형ㆍ글로벌혼합형)으로 계약자에게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노후에 연금수령을 원할 경우 노후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등 목돈을 투자목적으로 운용하려는 사람은 물론 노후연금을 대비하려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또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매년 최대 12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동시에 납입보험료에 대하여도 증액 및 감액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적의 재무설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변액유니버셜상품과 차별화해 시행하고 있는 ‘계약유지보장제도’도 ‘무배당 플렉스변액유니버셜보험’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계약유지보장제도’란 위험보험료 공제가 안돼 실효 대상계약이 되더라도 특별계정운용 실적과 관계없이 보험계약의 효력을 유지시킴으로써 보험가입금액을 최저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기납입보험료를 최저사망 보장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반면 이 상품은 낮은 수수료로 보험가입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특히 기납입보험료를 보장하기 위해서 떼는 수수료가 갈수록 커져 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이 제도 도입으로 펀드 수익률은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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