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글로벌뱅크로 가자] <8> 한국수출입은행

성과중심 책임경영 정착시킨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6월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은행장과 본부장간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했다. 경영성과계약은 본부장(이사급)이 본부별로 올해의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은행장과 합의해 계약한 뒤 그 결과에 대해 본부장이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도. 경영성과계약의 이행여부는 분기별 점검과정을 거쳐 본부장의 성과연봉 결정에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이는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수출입은행내 수출입금융1본부, 수출입금융2본부, 경제협력본부, 남북협력본부, 경영기획본부, 자금관리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7개본부는 성과달성을 위한 대대적 혁신작업을 진행중이다. 수출입은행은 개별 본부장과 소관 부ㆍ실장, 지점장간 ‘업무목표 협약(MOU)’도 체결하는 등 성과주의 경영을 체질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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