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그린스펀 "세계화는 번영의 원동력"

그린스펀 "세계화는 번영의 원동력"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25일 세계화를 강력히 옹호하면서 늘어나는 국가간의 경제 교류를 막으려는시도는 번영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려는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원회에서 하반기 통화신용정책에 관해 증언하는 가운데 『모든 증거로 미루어 (세계화는) 미국과 전세계의 생활 수준 향상에 주요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 장벽 등 자유 시장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섭은 생활 수준 향상 노력에 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책결정자들은 세계화를 가로막는 것이라면 어느 것이든 기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연합 입력시간 2000/07/26 18: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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