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인 동백지구 5월말 분양

용인 동백지구 아파트 분양이 5월말에 분양된다. 28일 경기도용인시는 용인시, 한국토지공사, 건설업체 등 3자가 착공시기와 입주시기 분산과 도로개설 시기에 대한 협약을 다음주중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말이면 11개 업체 19개 블록 8,843가구의 동시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공사 착공시기와 입주시기의 분산이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3단계로 나줘 착공 및 입주를 진행하게 된다. 착공은 5월,7월,9월 등 2개월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입주 역시 2006년 2,3,4월 등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된다. 업체별 입주시기는 ▲2월 한라건설, 모아건설, 현진종합건설 ▲3월 서해종합건설, 신영 ,동보주택건설, 대원종합건설 ▲4월 한국토지신탁, 계룡건설 순이다. 도로 개통시기 역시 확정됐다. 협약서에 따른 도로개통시기는 ▲동백-죽전간 2005년 12월 개통 ▲삼막곡-연수원간 2005년 12월 개통 ▲동백 갈곡간 확장 2003년6월 완공 ▲동백-42번 국도간 2005년12월 완공 등이다. 용인시 주택과 정규슈 과장은 “지방 건축심의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동백지구 분양은 5월말, 늦어도 6월초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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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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