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조정기구가 청와대 또는 국무조정실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17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의 사회ㆍ문화ㆍ여성분과 정책간담회에서 “각 부처에 산재해 있는 여성 정책을 조율하고 기능도 조절하는 여성정책 조정기구를 청와대나 국무조정실에 설치할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인수위는 또 신도시 건설 등 국토개발 정책에 대해서는 정책 입안 단계부터 환경친화성 평가 방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홍병문기자 h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