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고정식 특허청장 "G5 특허청장 회담 하반기 제주서 추진"

고정식 특허청장 "G5 특허청장 회담 하반기 제주서 추진" 특허선진5개국(G5) 특허청장회담이 올 하반기 중 제주도에서 열릴 전망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지난 2일 서울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 미국ㆍ일본ㆍ유럽연합(EU) 중심에서 한국ㆍ중국을 포함한 G5체제로 급박히 전환되는 국제질서에서 주도적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올 하반기 ‘G5 특허청장회담’의 한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이어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확정될 경우 5개국의 협력 프레임 워크를 발표하는 ‘제주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1일로 취임 두달째를 맞은 고 청장은 “특허청은 정부 부처 중 유일한 책임운영기관”이라며 “이번 임기에는 인사ㆍ조직ㆍ예산의 자율성을 더 확대하고 고품질 특허심사체제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허청은 2006년 5월 기업형 중앙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해 특허행정과 재정에 자율성을 갖는 대신 운영성과를 책임지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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