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마케팅 대상/수상소감] LG전자 박시범 상무

“고객이 원하는 제품개발 노력”


‘2005년 서경 마케팅 대상’에 선정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심사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LG전자 XCANVAS가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준 고객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2000년 대화면ㆍ고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해 XCANVAS를 대화면ㆍ고화질 디지털TV 대표 브랜드로 선보였다. 미래의 소비자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LG전자의 기본 전략이다. 이 같은 제품들을 통해 고객이 상상하고 꿈꾸는 세상에 한걸음씩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다. 타임머신 PDP TV도 이 같은 전략을 토대로 개발된 제품이다. ‘내 마음대로 방송을 멈추고, 되돌리며 볼 수 있는’ 기능은 TV를 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보는 기능이었지만, 상품성 포인트를 미리 예측하지 못하고 구현기술을 획득하지 못해 그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TV에 불과했다. 하지만 LG전자는 타임머신 기능의 실현을 통해 PDP TV자체에서 화면의 저장과 편집, 분류, 외부기기로 반출까지 가능해서 사용자가 단순 시청자에서 벗어나 작은 방송국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경 마케팅 대상은 LG전자 XCANVAS에겐 더할 나위 없는 큰 영예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알고 이를 만족 시키는 제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항상 한 발 앞선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주도록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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